아테네 이곳저곳을 다닌 후
너무 배고프고
아시아음식이 당겨서
들어간 곳
Noodle Bar
외국에서 여행하다 보면
한국음식이 당길 때가 있잖아요?
(근처에 한식당이 있었지만
괜히 여기가 끌렸음)
그때 갔습니다.
마라탕국물,
라면 국물이 당기는
그런 날~~
너무 배고프고 힘들고
졸리고 빨리 먹고 쉬고 싶어서
사진을 원래도 못 찍지만
대충 찍어봤습니다.
메뉴판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.
대강 보면 다 유추가능한 음식들
앉았더니 종업원이 주는 물
유럽식당들은 물이 유료인 경우가 있어서
물병을 보고 유료일 것 같은데,,,,
생각이 들어
종업원에게 이거 유료예요? 물어봤는데
눈웃음 하면서 무료라고 해서 많이 마셨습니다.
상큼하고 샐러드로 먹음
괜찮았음.
국수는 안 들어간다고 해서
국수 넣어달라 해서 넣어서 먹음.
국수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
국물과 잘 어울리는 걸로
넣어달라고 함.
옥수수면인가 그냥 국수면인가
기억은 안 남.
양이 부족해서
면 많이 추가할 걸 그랬나?
생각했었음.
암튼 똠양꿍의 신맛과 그 특유의 향
더 시고 진했으면
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
괜찮았음!!
(향신료 강한 거 좋아하는 편, 고수 좋아함.)
원래도 좋아했던 음식이라
소화도 잘되고 입맛에 맞았음.
부모님은 처음 먹어봤는데
입맛에 안 맞다고 함.
배고파서 먹다가
사진 찍어야 한다는 생각에
아빠가 먹는 것 대충 찍음
면의 퀄리티는,,,,,,
할 말이 없으나
국물이 한국의 맛이었음.
(아빠는 이걸 먹고 배가 덜 차서
다른 국수 하나 더 시켰는데
닭국물 맛이 맛있었던 게 기억남)
똠양꿍 먹고 나서
아빠국수 국물 계속 마심
엄마는 MSG 넣은 맛 같다고 함.
맛 꽤 괜찮았음.
총평!
종업원이 아시안인데
친밀한,, 뭔가 정이 오가는 그런 느낌 받음.
종업원 친절함
면의 퀄리티는
당황스러움
구글리뷰에는
봉지라면 끓여준 것
같은 퀄리티라고 한 것처럼
살짝 그렇긴 한데
유럽의 식당음식에 질리면
와서 가볍게 먹기 좋은 것 같음.
배달도 많이 가고 은근 손님 많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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